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대책’을 수립하였습니다. 이번 대책은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지원 방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빅데이터 및 AI 활용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단전·단수 등 위기 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약 30만 명의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방자치단체에 안내합니다. 위기 징후가 포착된 가구에 대해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초기 상담을 시행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합니다.
인적 안전망 활용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인적 안전망을 통해 공공지원과 기부물품 등 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더욱 촘촘하게 사각지대를 발굴할 예정입니다. 또한,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누구나 위기 상황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취약계층별 맞춤형 지원
아동, 어르신, 노숙인 돌봄 강화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독거 어르신, 아동, 노숙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생활지원사가 취약 어르신을 방문하여 안전을 확인하고, 응급안전안심 서비스가 가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합니다. 또한, 폭설이나 한파 시에는 노숙인 밀집지역에 응급잠자리를 제공하고 난방용품을 배부합니다.
결식우려 아동 급식 지원
겨울방학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발굴하여 급식을 지원하고,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가족에게도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파 대비 난방 및 건강 지원
난방비 지원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기 및 도시가스 요금을 감면하며, 다자녀 기초수급 가구에도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합니다.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는 난방비를 지원하여 따뜻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예방접종 및 건강관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하며, 한랭질환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여 겨울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위기가구 생활 안정 지원
생계 및 주거 지원
위기가구의 생계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을 인상하며, 주거위기가구에게는 긴급지원주택을 제공하고 이사비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금융 지원
저소득 대학생과 청년을 위한 햇살론유스 대출상품의 금리를 낮추고, 사회적 배려대상 청년을 위한 금융 지원도 강화합니다.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
그냥드림 사업
생계가 어려운 국민에게 즉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그냥드림)’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코너는 지역 주민센터와 복지관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나눔문화 조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통해 집중 모금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겨울철 집중 나눔 활동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방법은?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하여 위기 정보를 분석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합니다.
취약계층에 제공되는 지원 내용은?
먹거리, 생필품, 난방비, 예방접종 등 다양하게 지원됩니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앱을 통해 본인 또는 이웃의 위기 상황을 신고할 수 있으며, 상담 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노숙인에 대한 지원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나요?
노숙인 밀집지역에 응급잠자리를 제공하고, 난방용품과 식사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결식우려 아동에게는 어떤 지원이 있나요?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발굴하여 급식을 지원하며, 돌봄 서비스도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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