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외출 기능과 외출 시 적정 온도 설정으로 난방비 절약하기

겨울철에 난방비는 많은 가정에서 큰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보일러의 외출 기능과 적정 온도 설정을 활용하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난방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외출 기능의 중요성과 적정 온도 설정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외출 기능의 필요성과 장점

외출 기능은 집을 비우는 동안 보일러를 완전히 꺼버리지 않고 최소한의 난방 상태를 유지하는 기능입니다. 이를 통해 집안 온도가 너무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여 보일러 재가동 시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동파 방지 기능은 보일러 본체와 난방 배관의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며,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순환 작동하는 기능입니다. 겨울철 외출 시에는 반드시 보일러의 전원 플러그를 콘센트에 꽂아 두어 가스 밸브와 열림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외출 기능을 설정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보일러의 [기능] 버튼을 눌러 “외출” 모드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때 외출 모드의 설정 온도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외출 모드의 적정 온도는 8℃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혹한기에는 실내 온도를 10~15℃ 정도로 설정하여 동파에 대비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다음의 경우 외출 모드를 활성화해도 동파 방지 기능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 보일러의 전원이 꺼져 있는 경우
– 가스 밸브가 닫힌 상태
– 가스 공급이 중단된 경우
– 급수밸브 및 보일러 배관으로 물이 불량하게 공급되는 경우

실내 온도는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8~22℃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과 난방비 절약에 적절합니다. 온도를 1℃ 낮추면 난방비를 약 7% 줄일 수 있습니다.

보일러의 외출 기능과 적정 온도 설정은 난방비 절감과 동파 방지의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오늘부터 외출 기능과 적정 온도를 적극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외출 기능을 적절히 사용하면 난방비를 최대 20%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

외출 시 온도는 일반적으로 8℃로 설정하되, 혹한기에는 10~15℃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파 방지 기능은 보일러 본체와 배관의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순환 작동하여 동파를 방지합니다.

외출 모드를 설정한 후에도 동파가 우려된다면온도를 더 높여 설정하거나, 장기 외출 시에는 전문가에게 점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일러의 전원과 가스 밸브가 열린 상태인지 확인하고, 물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지 점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