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은 매년 많은 근로자에게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간소화 자료 일괄제공 서비스와 연말정산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두 가지 서비스의 주요 내용과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서비스 개요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는 국세청이 근로자의 세액 공제를 위한 간소화 자료를 회사에 직접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근로자는 보다 쉽고 간편하게 연말정산을 진행할 수 있으며, 회사는 자료 수집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절차
- 근로자 명단 등록: 연말정산 대상 근로자는 회사가 홈택스에 등록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2022년 10월 27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 자료 확인: 근로자는 12월 1일부터 1월 19일까지 홈택스에서 제공되는 자료를 확인하고 동의해야 합니다.
- 자료 제공: 확인이 완료된 후, 국세청은 2023년 1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회사에 자료를 일괄 제공하게 됩니다.
| 서비스 단계 | 일정 |
|---|---|
| 근로자 명단 등록 | 2022.10.27.~2022.11.30. |
| 자료 확인 및 동의 | 2022.12.1.~2023.1.19. |
| 자료 일괄 제공 | 2023.1.21.~2023.3.10. |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서비스의 기능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신용카드 사용 금액을 바탕으로 예상 세액을 계산해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1월부터 9월까지의 사용내역을 통해 연말정산 시 예상 세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30 청년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공제 항목 안내를 제공하여 빠뜨리기 쉬운 공제 항목을 알려줍니다.
맞춤형 안내 제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된 2030 청년 근로자에게는 중소기업 취업자 감면, 월세액 세액공제 등 6개 공제 항목에 대한 개별 안내가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세금 혜택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중도퇴사자 지급명세서 서비스 개선
근로자가 이직한 경우에도 새로운 서비스가 도입되어, 전 회사가 지급명세서를 연도 중에 제출하면 이직한 근로자가 홈택스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이는 근로자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변화입니다.
결론
국세청은 이러한 서비스들을 통해 연말정산이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간소화된 절차와 미리보기 기능을 활용하여 보다 스마트한 연말정산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근로자의 명단을 홈택스에 등록한 후, 근로자가 자료 제공에 동의하면 자동으로 신청이 완료됩니다.
질문2: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언제부터 이용할 수 있나요?
이 서비스는 1월부터 9월까지의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기반으로 하며, 10월 이후의 사용 금액도 입력하여 예상 세액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질문3: 2030 청년 근로자에게 제공되는 맞춤형 안내는 어떤 내용인가요?
중소기업 취업자 감면, 월세액 세액공제 등 빠뜨리기 쉬운 공제 항목에 대한 개별적인 안내가 제공됩니다.
질문4: 중도퇴사자는 지급명세서를 어떻게 확인하나요?
이직한 근로자는 홈택스에서 전 회사가 제출한 지급명세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질문5: 서비스 이용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근로자는 각 서비스의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고 동의해야 하며, 필요한 추가 자료는 직접 제출해야 합니다.
질문6: 국세청은 앞으로 어떤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인가요?
국세청은 계속해서 연말정산 서비스의 편리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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